게임 산업 트렌드 및 동향/2025

중견 게임사들의 반등 전략

항해하는 다이버 2025. 4. 7. 16:13

 

 

"고도화 vs 다각화"...중견 게임사들, 서로 다른 반등 전략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난 중견 게임사들이 올해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개별 IP(지식재산권)를 고도화하거나,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보다 많은 게임이 타석에 올라가도록 하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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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중견 게임사들이 2023년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2024년 반등을 노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음

 

2. 전략: ①자체 IP 고도화, ②퍼블리싱 다양화, ③신작 출시 확대

-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글로벌 확장

- 위메이드는 MMORPG 장르 고도화 및 자회사 신작 발굴

- 네오위즈는 P의 거짓 IP 중심 확장

- 컴투스는 신작 다변화와 퍼블리싱 전략 강화

 

3. 퍼블리싱을 통해 중소·인디 개발사의 게임도

    타석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도 활발해짐

 


[시사점]

 

1. 강력한 IP의 힘
- 단일 게임 IP를 다양한 장르와 국가로 확장하며, 사업 안정성을 도모하는 흐름
-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사례

 

2. 퍼블리싱 전략의 다변화
- 직접 개발에만 의존X, 외부 스튜디오와 협업: ‘성공 가능성’을 분산 투자
- 컴투스, 위메이드: 퍼블리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실적 반등을 노림

 

3. 신작 중심 전략의 리스크 분산
- 하나의 초대형 프로젝트에 올인하기보다는
    다수의 중·소형 게임을 타석에 올리는 전략이 강화됨

 

4. 글로벌 시장을 향한 시선 전환
- 일본,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및 협업 전략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

 


✅ 마케팅 관점

 

1. IP 기반 마케팅 전략 더욱 중요해짐

- '팬덤 확보 → 유니버스 구축 → 타장르 확장 → 글로벌 진출'이
   하나의 이상적 흐름이 되어가는 중

- IP 고도화에 필요한 마케팅 자산은 무엇이 있을까?

 

2. 퍼블리셔로서의 전략적 사고 필요

- 개발사가 아니라도 타사의 탄탄한 콘텐츠를

  마케팅/운영으로 성공시키는 협업 능력이 점점 중요해짐

 

3. 게임 론칭 시기 및 PR 이벤트 전략의 중요함

- CBT, 쇼케이스, 글로벌 사전 등록 등 다양한 사전 마케팅 적극 활용 필요

 

4. 장르 트렌드에 대한 민감도 필요

- MMORPG, MORPG, 로그라이크, 서브컬처 게임 등

   장르 세분화와 정교한 유저 타겟팅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