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동남아 간다"…블루오션 눈독 들이는 K게임
"이번엔 동남아 간다"…블루오션 눈독 들이는 K게임, 엔씨, 리니지2M 동남아 6개국 출시 카겜, 태국서 글로벌 출시 쇼케이스 동남아, 통신 설비·모바일 보급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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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게임업계의 신흥 블루오션으로 부상하는 동남아시아
- 게임 수용력과 결제 저항감이 낮은 시장 환경의 조성
- 통신 인프라 개선(4G~5G), 높은 모바일 보급률, P2E 게임의 확산
- K-콘텐츠에 대한 호감, 젊은 인구 중심의 소비층도 동남아 진출의 긍정 요인
2.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엔씨, 카겜
- 엔씨소프트: VNG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리니지2M'을 6개국 통합 서버로 론칭 예정
- 카카오게임즈: '오딘' 쇼케이스를 태국에서 열고,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와 접점 강화
[시사점]
1. ‘포스트 중화권’을 겨냥한 전략 시장 부상
- 미·중 게임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 동남아는 현실적인 대안 시장이자 테스트베드로 부상
- 한류 콘텐츠와 결합 가능한 확장성이 있어, K게임의 확장 가능성도 높음
✅ 마케팅 관점
게임 마케팅에서 K컬처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 IP 확장이나 협업 마케팅에서, K컬처 요소를 녹이면 브랜딩 효과 상승 가능
→ K팝, 드라마 등 K콘텐츠 팬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설계할 수 있을까?
2. '현지화' 없는 글로벌 전략은 실패한다
- 언어만 번역하는 수준 X, 게임 설계 자체를 현지 니즈에 맞춰 조정
- 다국어 지원, 과금 부담 완화, P2E 인식 반영 등 디테일한 조정이 동반됨
✅ 마케팅 관점
시장 진출 전 '현지화 전략' 브랜드화 필요
→ 기존 글로벌 마케팅과 비교해서, 동남아 시장에 다른 접근이 필요한 포인트는 무엇?
→ 동남아 시장 유저: 현지에서 얼마나 진심으로 다가오는지 민감하게 인식
→ 쇼케이스, 인플루언서 체험, 언어 및 문화적 접근 등을 ‘브랜드 전략 일부로 설계
3. 동남아는 ‘모바일 중심의 캐주얼~MMORPG 선호’ 시장
- 모바일 보급률이 매우 높고, 고사양 PC는 보급률이 낮음
: 모바일 MMORPG나 하이엔드 RPG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음
- 게임 소비 방식: '게임 콘텐츠 → 수익화' 연결 구조에 익숙한 사용자층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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