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케팅 경쟁 과열 시대...해법은 있을까? 전문가에게 물었다
[단독 인터뷰] 유니티 그로우 네이슨 덴버 리드
www.thisisgame.com
[인터뷰 배경]
게임 마케팅 경쟁 과열 시대
- 게임 론칭과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드는 마케팅 비용 매우 큼
- 대형 게임사들은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중소·인디 개발사들은 한계가 있음
- 이에 모바일 시장 떠나 PC·콘솔로 가는 ‘모바일 엑소더스’ 현상도 일어나는 중
[주요 시사점]
게이머의 정의는 확장되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50% 이상이 게임을 하고 있으며,
'비게이머'에게도 게임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대
보상형 광고는 핵심 도구다
인앱 결제 유도가 어려운 유저로부터
자연스럽게 수익을 만들어주는 도구
유저의 거부감도 적음
중소·인디 개발사: 유저 유입보다 ‘유저 가치’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
CPI가 높더라도 '장기 플레이 유도 전략(LTV 전략)'이 더 중요
게임 내 UX 최적화, SNS 바이럴, 유저 인터랙션 등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 효과적
게임 출시일, 큰 출시작과 겹치더라도 괜찮다
프리투플레이 게임은 ‘구매 경쟁’이 아닌 ‘경험 경쟁’이므로,
자신만의 강점을 가진다면 함께 시장을 키우는 낙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음
[마케팅 관점&인사이트]
광고 전략은 '노출'이 아니라 '플레이 유지'에 있다
- 무조건 많은 유저를 유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입 유저가 얼마나 오래 플레이하며 돈을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는지가 중요
→ 광고 전략도 유저의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세워져야 함
보상형 광고는 '가성비' 있는 수익화 전략
- 적은 예산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며 수익화 가능
→ 과금 민감층을 대상으로 효과적
중소 게임사의 마케팅 전략 키워드: 자연 유입, 커뮤니티, SNS
- <어몽어스> 사례, 자연스럽게 유저가 확산시킬 수 있는 장치 마련이 핵심
→ 중소·인디 마케터: 콘텐츠 기반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UGC 활성화에 집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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